쌍용차 파산 가능성과 쌍용차 주가 향방 요약
증권리뷰 :
2009/08/05 08:35
쌍용차 파산에 대한 온도차가 이해당사자 사이에서 감지된다. 쌍용차 파산에 대해 노조와 회사는 모두 반대하는 입장이다. 반면 두 채권단 그룹인 쌍용차협동회 (협력업체 채권단) 와 은행권 채권자들은 쌍용차 파산 가부보다는 보다 안전한 채권 회수에 관심이 더크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은행권 채권자들은 협동회 채권단에 비해 채권 회수가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협동회 채권단은 공장이 돌아가야 3천억대 채권도 회수하고 납품도 재개할 수 있지만, 만약 회사가 결국 청산될 것이라면 빨리 청산되는 것이 다소 유리하기 때문에 오늘 조기 파산 요청을 내놓은 예정이다. 또 하나의 변수는 법정관리인이다. 법정관리인은 9월 15일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내야하는데 이때까지 채권단과 법원이 납득할 만한 계획안을 만들어야 한다. 쌍용차 파산은 일차적으로 오늘 향방이 일차 분기점을 이룬다. 아울러 한달 후 청산이냐 갱생이냐을 두고 쌍용차 파산은 다시 시험대에 오른다.
일별 주가 변동과 쌍용차 파산 가능성 관계
일단 사람이 다치지 말아야 하고, 합리적인 중재가 이루어져야 하며, 회사가 살아나야 하겠지만, 어쨌든 쌍용차 주식 가치도 오늘 사태가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 주식은 며칠전부터 상한/하한선에 육박하며 요동쳤다. 거래량도 폭증하는 추세였다. 그만큼 투자자들이 사태의 향방에 따라 주가가 요동치리라는 기대와 걱정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매수자는 긍정적 신호를 읽은 쪽이고 매도자는 부정적 신호를 읽은 쪽인 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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