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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18 진흥기업 :: 일시적으로 급등한 거래량의 의미는? by sel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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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의 시가총액은 2616억원, 어제 하루 거래량은 1천5백만여주였다. 진흥기업의 전체 상장 주식수가 1억3천5백만여주이니까 비율로 보면 10%가 조금 넘는 주식이 거래되었다. 진흥기업의 자본금은 904억이고 부채율은 191%이며 유보율은 173%이다. 이 중 대주주 보유분이 45% 가량되고 기관이나 외국인 비중은 미미한 수준이다. 최근 결산분기 누적 기준으로 매출은 1천1백억원을 조금 넘고 영업이익은 34억, 당기순이익은 9억이었다. 진흥기업의 PER은 23.5배이다. 비교삼아 진흥기업 동종업의 업종 PER을 보면 13.4배이다. 아울러 진흥기업의 PBR은 1.0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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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의 지분 구성 (그림 확대)

이렇게 정리했지만 진흥기업은 실적, 제표, 지표로는 잘 설명이 안되는 기업이다. 진흥기업의 변동성은 기업 내적요인보다는 외적요인의 영향이 컸다. 이 경우 테마의 네트워크가 갖는 경향성이 개별기업 실적에 우선하지만, 진흥기업 등이 묶였던 테마의 네트워크도 요즘은 느슨한 상태이다. 사실, 지난 대선과 함께 심리적 네트워크는 해소되었다고 봐도 좋다. 당장의 주가변동이나 거래량 변동에 영향을 줄 소식으로는 수주 소식, 편입, 임단협 타결 소식 밖에 없다. 진흥기업과 관련해, 최근의 실속있는 소식으로는 191억 변전소 토건공사 수주, 임단협 무교섭 타결, 효성 편입 후 투자등급 상승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런 소식들이 주가의 상, 하방 모멘텀에 주는 영향 그리 크지 않다. 그러기에, 네트워크는 해소되었지만 진흥기업이라는 개별기업에 대한 심리적 기대치는 아직 남아 있다는 뜻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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